부동산

서울 재개발, 지금 어디까지 왔을까?(25.04.18.)

경제대마왕 2025. 4. 18. 15:00

🔍 용산, 서울 마지막 황금 입지의 격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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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개발의 중심축으로 용산이 다시 주목받고 있음.
특히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총사업비만 1조원에 달하며, 포스코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임​.
이곳은 초고층 빌딩 12개 동, 777가구의 아파트, 894실의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이며, 용산역·신용산역 인근의 핵심 입지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됨.
HDC현산은 파크하얏트 호텔 유치와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협업을 내세우며 고급화를 강조하고 있으며, 포스코는 파크원·엘시티 등 대형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오티에르’와 함께 차별화를 꾀하고 있음.

🏗️ 동작 상도동, 노후 주거지의 화려한 변신 예고

서울 서남권의 대표 노후주거지였던 상도동이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 중임.
상도14·15구역과 상도 모아타운을 포함해 총 5,893가구 규모의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음​.
특히 상도15구역은 최고 35층, 33개 동 규모로, 한강 조망과 연도형 상가, 테라스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 공간이 계획돼 있음.
상도동 242번지 모아타운은 침수 위험과 좁은 도로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이었으나, 2028년 착공을 목표로 1,498가구 아파트 단지로 거듭날 예정임.
이 지역은 상도초등학교와 인접해 있어 통학로 안전을 위한 공공보행통로 조성 등 생활 편의 인프라도 함께 구축될 계획임.

🌆 서울 재개발의 방향성, 고밀도+고급화

서울 재개발은 단순히 오래된 주택을 철거하고 새로 짓는 것을 넘어서, 고밀도·고급화된 미래형 도시로의 전환을 지향하고 있음.
용적률 상향, 복합개발, 글로벌 설계사 참여 등 과거보다 한층 정교하고 미래지향적인 계획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음.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등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해 빠르게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역 특성과 수요층을 반영한 맞춤형 개발이 늘어나는 추세임.

📌 서울 재개발, 놓치면 안 되는 흐름

용산부터 동작까지, 서울 곳곳에서 재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음.
생활환경 개선, 인프라 확충, 고급화 전략이 결합된 정비사업은 거주 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음.
지금 이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미래 서울의 주거지도 변화를 선점하는 첫걸음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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